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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문제 해결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by 한땀지기 2026. 9. 9.

십자수를 하다 보면 여러 색이 조금씩 섞여 있는 부분도 있지만 한 가지 색으로 넓게 채워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부분을 보면 오히려 쉽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을 계속 바꿀 필요도 없고 같은 색으로 빈칸을 채우기만 하면 되니 다른 부분보다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같은 색이 넓게 이어져 있으니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곳부터 여기저기 수놓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부분까지 했는지 다시 확인해야 했고 한 칸을 빼놓은 채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일을 하다가 중간에 여유 시간이 생기면 십자수를 꺼내 조금씩 하는 편입니다.

 

한 번에 넓은 부분을 모두 끝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저에게는 빨리 수놓는 방법보다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기 쉬운 방법이 더 중요했습니다.

여러 번 넓은 부분을 수놓으면서 지금은 한꺼번에 다 채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확인하기 쉬운 작은 부분부터 일정한 순서로 채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빈칸부터 채웠습니다

같은 색으로 넓게 채워야 하는 부분을 처음 작업했을 때는 특별한 순서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전부 같은 색이니 어디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왼쪽에 빈칸이 보이면 왼쪽을 수놓고 조금 떨어진 곳에 같은 표시가 보이면 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작업하는 동안에는 빠르게 채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중간에 십자수를 멈췄다가 다시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이미 수놓은 부분과 아직 하지 않은 부분이 여기저기 섞여 있으니 제가 어디까지 했는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다시 원단을 살펴보면서 빈칸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때부터 같은 색이라고 해서 아무 곳이나 수놓는 방법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넓은 부분을 한꺼번에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같은 색이 넓게 이어져 있으면 처음에는 그 전체가 하나의 큰 작업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부터 언제 이 부분을 다 채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넓은 면적 전체를 한꺼번에 보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작업할 수 있는 작은 부분만 봅니다.

 

한쪽에서 시작했다면 그 주변을 먼저 채우고 어느 정도 완성된 뒤 바로 옆으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하니 넓은 면적도 결국 작은 부분이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그 옆 부분처럼 나누어 작업할 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 동안 십자수를 하는 저에게는 이 방법이 잘 맞았습니다.

넓은 부분을 오늘 모두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없으니 몇 줄밖에 하지 못해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지금 작업 중인 40×50 작품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작업하고 있는 40×50 인쇄 십자수에도 같은 색으로 여러 칸을 이어서 수놓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꽃과 과일이 들어간 도안이라 여러 색이 섞여 있는 곳도 많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한 가지 색이 여러 칸씩 이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같은 표시가 보이는 곳을 발견할 때마다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수놓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크기가 크고 아직 채워야 할 부분도 많아서 그렇게 작업하면 나중에 어디까지 했는지 제가 더 헷갈릴 것 같았습니다.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그래서 이번에는 한쪽에서 시작하면 눈앞에 있는 작은 범위를 먼저 채우고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실로 이미 채워진 부분과 아직 숫자나 기호가 보이는 부분이 같이 있습니다.

저는 이 경계를 기준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놓은 부분 바로 옆까지, 다음에 다시 시작할 때는 그 옆부터 하는 식입니다.

특히 저는 일을 하다가 여유 시간이 생겼을 때 십자수를 꺼내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에 넓은 면적을 끝내기는 어렵습니다.

몇 줄밖에 하지 못하고 다시 정리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렇게 작업하니 다음에 원단을 펼쳤을 때 지난번에 어디까지 했는지 찾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넓은 부분을 하다가 실제로 한 칸을 남겨두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깔끔하게 끝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같은 색을 계속 보고 있으면 수가 많이 놓인 부분 사이에 아직 채우지 않은 칸이 있어도 순간적으로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저도 한 부분을 어느 정도 끝냈다고 생각하고 다른 곳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원단을 보면서 빠진 곳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큰 실수는 아니어서 해당 칸만 다시 찾아 채우면 됐지만, 이 경험 이후에는 한 구역을 마쳤다고 생각하면 바로 다른 곳으로 넘어가지 않고 수놓은 부분을 한 번씩 보고 있습니다.

 

한 칸씩 다시 세는 정도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실로 채워진 면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인쇄된 기호가 중간에 하나씩 남아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실제로 해보니 몇 초 정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놓친 부분을 발견하기가 쉬웠습니다.

 

 

사진으로 비교하니 진행한 부분이 더 잘 보였습니다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작업할 때는 원단을 가까이에서 계속 보고 있어서 넓은 부분을 얼마나 채웠는지 잘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품 전체를 펼쳐 사진으로 남겨보니 수를 놓은 부분과 아직 인쇄 상태로 남아 있는 부분의 차이가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40×50 크기라 아직 해야 할 곳이 많이 남아 있지만, 한 번에 전체를 보지 않고 작은 범위씩 작업했던 곳은 조금씩 실제 그림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같은 색이 넓게 있으면 ‘이 색부터 전부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채우고 멈춰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원단을 펼쳐 그 옆부터 다시 한 땀씩 이어가면 되니까요.

 

 

저는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위아래를 오가면서 눈에 보이는 빈칸을 채웠습니다.

그러다 한 칸을 빠뜨린 적도 있었습니다.

 

같은 색이 계속 이어져 있으니 이미 수놓은 곳과 아직 수놓지 않은 곳을 순간적으로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부터는 제가 진행할 방향을 어느 정도 정했습니다.

한쪽에서 시작했다면 그 방향으로 조금씩 채우고 한 부분이 끝난 뒤 다음 부분으로 넘어갔습니다.

꼭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야 한다고 정한 것은 아닙니다.

 

작품을 잡고 있는 방향이나 현재 수놓고 있는 위치에 따라 제가 편한 방향으로 작업했습니다.

다만 중간에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느 방향이 정답인지가 아니라 제가 어디까지 수놓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순서였습니다.

 

 

여러 칸이 이어진 곳에서는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같은 색이 가로로 여러 칸 이어진 부분에서는 한 칸씩 X자를 완성할 때도 있고 한쪽 방향의 실을 먼저 놓으면서 이동할 때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한 칸씩 완성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색이 연속된 부분을 작업하다 보니 한쪽 방향을 이어서 수놓고 다시 돌아오면서 X자를 완성하는 방법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업하면 같은 움직임을 반복할 수 있어서 넓은 부분에서는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방법 자체보다 마지막에 만들어지는 X자의 위쪽 방향을 비슷하게 맞추는 것을 더 신경 쓰고 있습니다.

넓은 부분은 같은 색의 X자가 한꺼번에 모여 보이기 때문에 방향이 다르면 작은 부분보다 제 눈에 더 잘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계속 같은 방식으로 작업하다 보니 지금은 처음보다 자연스럽게 손이 움직입니다.

 

 

같은 색으로 보여도 중간을 한번 확인했습니다

넓은 부분을 수놓으면서 제가 실제로 실수하기 쉬웠던 것은 ‘여기는 전부 같은 색이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한 가지 색으로 된 큰 부분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중간에 다른 색이나 다른 표시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이런 한두 칸을 그냥 지나치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넓은 부분이라고 해서 원단을 확인하지 않고 계속 수놓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 작업하려는 부분을 한번 보고 정말 같은 표시가 이어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몇 줄을 채운 뒤에도 제가 수놓은 부분을 잠깐 살펴봅니다.

처음에는 이런 확인 과정이 작업을 느리게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잘못 수놓은 부분을 나중에 발견해서 다시 풀었던 경험을 하고 나니 중간에 한번 확인하는 것이 오히려 편했습니다.

 

 

한 칸이 비어 있는 것을 나중에 발견한 적도 있었습니다

같은 색을 계속 수놓다 보면 눈앞에 있는 빈칸이 오히려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한참 작업하고 나서 완성된 부분을 봤는데 가운데 한 칸만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한 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빈칸 하나라면 다시 그 부분을 채우면 됐습니다.

 

하지만 그 뒤부터는 한 부분을 끝냈다고 생각하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번 훑어봤습니다.

같은 색이 들어가야 하는 곳에 작은 빈칸이 남아 있지는 않은지 보는 정도입니다.

 

저는 꼼꼼하게 한 칸씩 다시 세지는 않습니다.

눈으로 완성된 부분을 한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빠뜨린 곳을 발견할 때가 있었습니다.

넓은 부분에서는 빨리 많이 채우는 것보다 작은 범위를 완성하고 확인하는 방식이 저에게는 더 잘 맞았습니다.

 

 

중간에 멈춰야 할 때도 작은 구역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십자수 넓은 면적 수놓는 방법, 같은 색이 많을 때 작업 순서

 

저는 십자수를 하다가 언제든 다시 정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잠깐 여유가 생겨 시작했더라도 다시 할 일이 생기면 바로 멈춥니다.

 

넓은 부분을 아무 순서 없이 수놓았을 때는 다음에 꺼냈을 때 어디부터 이어가야 하는지 찾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작은 범위로 나누어 작업하기 시작한 뒤에는 이 부분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채운 부분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 옆부터 이어가면 됐습니다.

 

작업을 멈추기 전에는 지금 어느 부분까지 했는지만 잠깐 확인했습니다.

다음에 십자수를 꺼냈을 때도 바로 바늘부터 움직이기보다 지난번에 수놓은 부분을 한번 보고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짧게 나누어 십자수를 하는 경우에는 이 과정이 생각보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넓은 부분이라고 한 번에 끝내려고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같은 색이 넓게 들어가 있으면 그 색을 빨리 끝내고 싶었습니다.

한 가지 색을 계속 사용하고 있으니 지금 다 해두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제가 계획했던 시간보다 오래 붙잡고 있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같은 색이 많이 남아 있어도 제가 작업하던 부분까지만 끝내고 멈출 수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어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무리해서 넓은 부분을 한꺼번에 끝내려고 하면 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 표시를 제대로 보지 않거나 한 칸을 빠뜨릴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완성해야 할 전체 양보다 제가 현재 집중해서 할 수 있는 범위를 기준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넓은 부분이 조금씩 채워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넓은 면적이 나오면 단조롭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색을 바꾸는 부분보다 같은 색을 계속 반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직접 해보니 넓은 부분만의 재미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원단의 표시가 그대로 보였는데 조금씩 수놓을수록 한쪽부터 색이 채워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작은 부분을 정해서 하나씩 완성하니 제가 얼마나 작업했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몇 칸밖에 하지 못한 날에도 지난번보다 채워진 범위가 조금 넓어진 것을 보면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십자수는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이렇게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큰 취미입니다.

 

 

지금은 빠르게 채우는 것보다 다시 이어가기 쉽게 작업합니다

같은 색으로 넓은 부분을 처음 수놓았을 때는 빨리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색을 바꿀 필요가 적으니 쉬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넓은 부분일수록 제가 어디까지 했는지 알 수 있는 순서가 필요했습니다.

지금은 전체를 한꺼번에 채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작은 부분을 정해 한쪽부터 채우고, 어느 정도 완성하면 바로 옆으로 이동합니다. 같은 색처럼 보여도 중간에 다른 표시가 없는지 확인하고 한 부분을 마쳤을 때는 빠진 칸이 없는지도 한번 살펴봅니다.

특별히 어려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눈에 보이는 빈칸을 여기저기 따라다니지 않는 것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입니다.

 

 

저처럼 일을 하다가 잠깐씩 십자수를 하는 경우에는 빠른 방법보다 다시 시작하기 쉬운 방법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한 부분을 조금 채우고 다음에 그 옆을 이어서 채우면 됩니다.

 

처음에는 끝이 없어 보였던 넓은 면적도 그렇게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수놓다 보면 어느 순간 꽤 많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결국 넓은 면적도 작은 X자 하나씩 모여 만들어지는 것은 같았습니다.

저에게는 같은 색을 얼마나 빨리 끝내느냐보다 제가 현재 어디를 하고 있는지 놓치지 않으면서 한 부분씩 채워가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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