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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수 첫걸음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by 한땀지기 2026. 9. 12.

십자수를 처음 시작할 때 준비물을 찾아보면 수틀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십자수를 제대로 하려면 수틀이 꼭 있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원단과 실, 바늘을 준비하는 것처럼 수틀도 기본 준비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십자수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작품을 만들어보니 제 작업 방식에는 꼭 필요한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제가 작업하고 있는 것은 40×50 크기의 인쇄 십자수입니다.

작은 작품도 아닌데 저는 지금 이 작품을 수틀에 끼우지 않고 원단을 직접 손으로 들고 수놓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큰 원단을 수틀 없이 작업해도 괜찮을까 싶었지만 계속 해보니 저에게는 오히려 지금 방식이 편했습니다.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지금 40×50 십자수도 수틀 없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업하고 있는 원단을 전체적으로 펼쳐보면 크기가 꽤 큽니다.

처음에는 이런 큰 작품이라면 수틀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업할 때는 원단 전체를 펼쳐놓고 수놓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작업하는 부분만 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꽃 부분을 하고 있다면 그 주변을 손에 들고 작업하고, 과일 부분으로 내려가면 원단의 위치를 바꿔서 다시 잡습니다.

 

수틀이 없으니 작업 위치를 바꾸는 것도 간단했습니다.

제가 수놓던 부분을 끝내고 다른 곳을 하고 싶으면 원단을 돌리거나 손으로 잡는 위치만 바꾸면 됩니다.

 

40×50 전체를 한꺼번에 다루려고 생각하면 큰 원단이 부담스럽지만, 실제로는 제가 바늘을 움직이고 있는 작은 부분만 보고 있어서 생각했던 것만큼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잠깐씩 작업하는 저에게는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게 편했습니다

제가 수틀 없이 작업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십자수를 하는 시간과 방식 때문입니다.

저는 일을 하다가 중간에 여유 시간이 생기면 십자수를 꺼내 조금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날은 오래 작업하지만 몇 칸만 수놓고 다시 정리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원단을 꺼내 바로 작업할 부분을 찾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편했습니다.

별도로 수틀에 원단을 고정하거나 작업할 위치에 맞춰 다시 끼울 필요가 없습니다.

 

실과 바늘을 준비하고 지난번에 작업했던 위치를 찾으면 바로 이어서 수놓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십자수를 짧게 했다가 다시 정리하는 일이 많은 경우에는 수틀이 없는 방식이 오히려 간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단을 손으로 잡고 있으니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저는 한 부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한 다음에야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작업하지 않습니다.

그날 하고 싶은 부분이나 사용하고 싶은 색에 따라 위치를 옮길 때도 있습니다.

이런 작업 방식에서는 원단을 손으로 들고 있는 것이 편했습니다.

 

조금 위쪽을 하고 싶으면 원단을 올려 잡고, 아래쪽 과일 부분을 하고 싶으면 다시 그 부분이 손에 들어오도록 위치를 바꿉니다.

수틀의 크기나 테두리 안에 들어오는 범위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원하는 곳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수틀이 원단을 잡아주지 않으면 수놓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손으로 원단을 잡으면서 작업하는 것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큰 원단이라 남는 부분을 정리하는 것은 필요했습니다

물론 수틀 없이 40×50 원단을 작업하면서 불편한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작품이 크다 보니 현재 수놓지 않는 원단이 많이 남습니다.

 

가까운 부분을 수놓고 있는데 나머지 원단이 책상 아래로 내려가거나 손 주변에 모이면 바늘을 움직일 때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작업하지 않는 부분을 적당히 접거나 한쪽으로 모아두고 제가 수놓는 부분만 편하게 잡습니다.

 

이때 원단을 너무 구겨서 잡기보다는 작업할 부분이 제 눈에 잘 보이고 바늘을 앞뒤로 움직이기 편한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수틀을 사용했다면 작업 부분을 평평하게 잡아주는 장점이 있었겠지만, 저는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는 쪽이 더 편했습니다.

 

 

한 손으로 원단을 잡아야 하는 점은 수틀 없는 작업의 단점이었습니다

수틀 없이 작업하면 보통 한쪽 손으로 원단을 잡게 됩니다.

저도 원단을 들고 작업하다 보면 계속 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작업에 집중하면 원단을 점점 몸 가까이 가져오거나 고개를 숙이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틀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더 편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저에게는 지금 방식이 잘 맞지만 원단을 잡고 있는 손이 쉽게 피곤하거나, 넓은 부분을 팽팽하게 펼쳐놓고 작업하는 것이 편한 사람이라면 수틀이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제가 직접 해보면서 느낀 것은 수틀을 쓰느냐 안 쓰느냐보다 내가 어떤 자세로 얼마나 오래 작업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수틀 없이 해도 X자를 놓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수틀을 사용하지 않으면 원단이 팽팽하지 않아서 수 모양이 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속 작업해보니 현재까지는 수틀이 없다는 이유로 작업하기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저는 원단을 손으로 잡고 바늘을 넣을 위치를 확인한 다음 3가닥의 실로 한 칸씩 수놓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부분을 이런 방식으로 채웠습니다.

 

원단이 수틀처럼 완전히 팽팽하게 고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제가 작업할 부분을 손으로 적당히 펴서 잡으면 바늘을 넣을 위치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수틀 없는 상태에 익숙해져서 원단을 잡고 수놓는 것이 제 평소 작업 방식이 되었습니다.

 

 

수틀을 사용하지 않으니 완성된 부분을 다시 끼울 걱정도 없었습니다

작품을 어느 정도 진행하면서 꽃이나 과일 부분에 이미 많은 수가 놓였습니다.

저는 수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 위치를 옮길 때 이미 완성된 부분을 수틀 사이에 다시 끼워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필요한 부분이 앞으로 오도록 원단을 움직여 잡습니다.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특히 40×50처럼 작품 전체가 큰 경우에는 작업 위치를 여러 번 바꾸게 됩니다.

제가 지금처럼 한곳만 순서대로 작업하지 않는다면 더 자주 위치를 이동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는 수틀 없이 작업하는 현재 방식이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스탠드도 알아봤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십자수를 오래 하다 보니 수틀뿐 아니라 원단을 고정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도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손으로 원단을 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편해 보였습니다.

 

특히 오래 작업하다 보면 자세가 불편해질 때가 있어서 저도 관심이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십자수를 하는 방식을 생각해보니 지금 당장 꼭 필요한 도구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책상에서 작업하고, 중간에 일을 해야 하면 다시 정리했다가 나중에 꺼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새로운 도구를 추가하기보다 원단을 손으로 들고 필요할 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작품을 더 오래 하면서 손으로 원단을 잡는 것이 많이 불편해진다면 그때 다시 수틀이나 스탠드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틀 없이 하는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편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수틀 없이 작업한다고 해서 수틀이 필요 없는 도구라는 뜻은 아닙니다.

원단을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이 불편한 사람도 있고, 작업하는 부분이 평평하게 펼쳐져 있어야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십자수를 한다면 수틀이나 스탠드에 원단을 고정해놓고 작업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저처럼 잠깐씩 꺼내서 작업하고 위치를 자주 옮기는 경우에는 수틀 없이 하는 방식도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어느 쪽이 맞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십자수를 처음 시작한다면 수틀이 없다고 해서 바로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선 원단을 직접 잡고 몇 번 수놓아본 뒤 불편한 점이 생기는지 확인해봐도 늦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수틀 없는 방식이 잘 맞았습니다

처음에는 십자수를 하려면 당연히 수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40×50 크기의 인쇄 십자수를 수틀 없이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원단을 손으로 들고 3가닥의 실로 수놓고 있으며, 작업할 곳이 바뀌면 원단을 다시 잡아서 위치를 옮깁니다.

 

큰 작품인데도 지금까지는 수틀이 없어서 작업을 못 하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을 하다가 시간이 생겼을 때 바로 꺼내 시작할 수 있고, 제가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작업 위치를 옮길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물론 앞으로 작품을 더 진행하면서 원단을 손으로 잡는 것이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수틀이나 스탠드를 다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 작업 방식에서는 수틀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준비물은 아니었습니다.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십자수 수틀 꼭 필요할까? 저는 수틀 없이 40×50 작품을 하고 있어요

 

십자수 준비물을 알아보고 있는데 수틀을 꼭 사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원단을 손으로 잡고 몇 번 작업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직접 해본 뒤 손으로 잡는 것이 불편하다면 그때 수틀을 알아봐도 늦지 않습니다.

저처럼 큰 인쇄 십자수도 수틀 없이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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