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수 첫걸음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한땀지기 2026. 9. 11. 09:31

십자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실이나 원단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바늘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십자수는 40×50 크기의 인쇄 십자수인데, 작품에 필요한 실과 바늘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바늘을 구입하지 않고 처음부터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늘은 실만 끼울 수 있으면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호인지, 얼마나 굵은지까지 따로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품을 계속 수놓다 보니 제가 사용하는 바늘이 편한지 불편한지는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정확한 바늘 번호를 먼저 따지기보다는 제가 사용하는 원단에 잘 들어가는지, 3가닥의 실을 끼우기 편한지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것은 40×50 인쇄 십자수 키트에 함께 들어 있던 바늘입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들어 있으니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작품을 어느 정도 진행한 지금까지 크게 불편하지 않아 굳이 다른 바늘로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인쇄 십자수 원단에는 수를 놓아야 할 자리가 정해져 있고 바늘을 같은 구멍으로 계속 넣고 빼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바늘은 이 구멍을 통과할 때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됐습니다.

 

그래서 바늘의 정확한 규격을 모르더라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원단에서 불편하지 않다면 굳이 처음부터 다른 바늘을 살 필요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3가닥 실도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이 작품을 3가닥으로 수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늘을 사용할 때 중요하게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바늘귀입니다.

아무리 원단을 잘 통과하는 바늘이어도 제가 사용하는 3가닥을 끼울 때마다 힘들다면 작업할 때 불편할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늘은 3가닥을 넣어서 작업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실 끝이 흐트러지면 한 번에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바늘을 바꾸기보다 먼저 실 끝을 가지런하게 정리한 다음 다시 넣습니다.

 

저는 작업하면서 색을 자주 바꾸는 편이라 실을 빼고 다시 끼우는 일도 많습니다.

그래서 직접 사용해보니 바늘의 굵기뿐 아니라 평소 사용하는 실 가닥 수가 바늘귀에 편하게 들어가는지도 중요했습니다.

 

 

원단을 통과할 때 뻑뻑하지 않은지도 중요했습니다

십자수는 바늘을 한두 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바늘이 조금 뻑뻑해도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칸을 계속 수놓다 보면 작은 불편함도 신경 쓰였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바늘은 제가 작업하고 있는 인쇄 원단의 구멍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통과합니다.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바늘을 고를 때 무조건 가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굵어서 원단을 통과할 때마다 힘을 줘야 하는 것도 불편하고, 반대로 제가 사용하는 3가닥 실을 끼우기 어려울 정도로 바늘귀가 작아도 불편할 것 같습니다.

 

결국 제가 지금 사용하는 바늘처럼 원단을 무리 없이 통과하면서 사용하는 실도 편하게 끼울 수 있는 정도가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바늘 몇 호인지 몰라도 작업하는 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십자수 바늘을 검색하다 보면 몇 호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가 사용하는 바늘이 몇 호인지 알아야 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는 바늘은 키트에 포함되어 있던 제품이라 정확한 호수를 확인하지 않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작품을 수놓으면서 특별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바늘 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따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새 바늘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면 원단의 종류나 실 가닥 수에 맞는 제품을 확인해야겠지만, 키트로 시작하는 경우라면 함께 들어 있는 바늘부터 직접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저처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숫자부터 외우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바늘을 사용해보고 불편한 점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하면서 바늘 상태도 보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바늘 하나를 작품이 끝날 때까지 계속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처음 받은 바늘을 사용하고 있지만 작업을 오래 하다 보니 가끔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바늘이 휘어 있지는 않은지, 표면이 거칠어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정도입니다.

 

특히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원단을 통과할 때 느낌이 달라지거나 실이 자꾸 걸린다면 실만 볼 것이 아니라 바늘도 한번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아직 사용할 만한데 단순히 오래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바꾸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작업할 때 계속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굳이 하나의 바늘을 끝까지 고집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늘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십자수 바늘 고르는 방법, 저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일을 하다가 중간에 시간이 생기면 십자수를 꺼내서 조금씩 작업합니다.

그러다 다시 할 일이 생기면 바로 정리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늘은 워낙 작아서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내려놓으면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잠깐 내려놓은 바늘을 다시 찾느라 주변을 살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작업을 멈출 때 바늘을 아무 곳에나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잠깐 멈췄다가 다시 시작할 때도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 있으니 바로 작업을 이어가기 편합니다.

작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사용한 바늘을 그대로 두지 않는 것은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다른 바늘이 필요한지는 불편함이 생겼을 때 생각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키트에 들어 있던 바늘로 계속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바늘을 따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바늘이 휘거나 손상되거나, 3가닥 실을 끼우는 것이 불편해진다면 그때 다른 바늘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그때도 단순히 몇 호가 많이 사용된다는 이유만으로 고르기보다는 지금 사용하는 바늘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바늘의 굵기는 어느 정도인지, 바늘귀에는 3가닥이 얼마나 편하게 들어가는지, 원단 구멍을 통과할 때 느낌은 어떤지를 기준으로 보면 제가 원하는 바늘을 찾기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바늘이 저에게는 가장 편합니다

처음에는 십자수 바늘까지 따로 신경 써야 할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40×50 작품을 계속 수놓으면서 바늘을 정말 많이 넣었다 뺐다 반복하다 보니 작은 도구라도 작업할 때 느끼는 편안함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바늘은 특별히 비싸거나 따로 알아보고 구입한 제품이 아닙니다.

인쇄 십자수 키트에 함께 들어 있던 바늘이고, 저는 여기에 3가닥의 실을 끼워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원단을 통과할 때 크게 불편하지 않고 실을 끼우는 데도 문제가 없어서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수를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바늘 종류를 여러 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키트에 바늘이 들어 있다면 우선 직접 사용해보고, 원단을 통과할 때 불편한지, 내가 사용하는 실이 잘 들어가는지, 오래 작업했을 때 손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느껴보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저도 앞으로 지금 바늘이 불편해지는 순간이 오면 다른 바늘을 찾아보겠지만, 그전까지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바늘로 40×50 작품을 계속 한 땀씩 채워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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